성동구도시관리공단, ‘혁신 이끄미 청바지’ 활동 추진

- 청년직원 뭉쳐서 혁신하다

2021-10-27     이원주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ESG경영 등 사회 트렌드에 맞추어 조직문화의 변화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경제성장의 주축인 MZ세대가 원하는 공기업의 가치 공유를 통해 혁신을 창출하는 ‘혁신 이끄미 청바지’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바지’ 모임은‘청년이 바라는 지향점’의 약자로서 MZ세대로 구성된 20~30대가 똘똘 뭉쳐서 자유분방한‘브레인스토밍’회의방식을 통해 공단을 혁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이는, 기존‘멘토링’의 반대개념인 MZ세대 직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리버스 멘토링’을 도입함으로서 공단의 경영 활성화를 추구하고 소통 및 방식의 변화를 실시하여 한발 앞서가는 공기업의 이미지로 변화 하고자 함이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MZ세대로 구성된‘청바지’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의 소통방식이 보다 유연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