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는 녹색장터로 오세요”

- 서울시 장애인다트연맹 주관 ‘녹색장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려 -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존․생활 속 작은 나눔 실천 도모

2021-10-27     장문호 기자

광진구가 서울특별시 장애인다트연맹 주관으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중고물품 교환장인 녹색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장터는 재활용 문화 의식을 지역단위로 확산하고,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어린이대공원 1번 출구(능동로 216) 엘리베이터 앞이다.

각 장터는 15개 판매자 또는 팀이 참여해 ▲중고물품 교환 ▲재활용품 판매 ▲ 자원재활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판매자 간 거리를 유지하고 체온계, 비누, 손소독제, 여분의 마스크가 비치된다. 또한 주변 환경을 철저히 소독하며, 먹을거리 판매 등 감염 위험성이 있는 이벤트는 열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