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설치

‘서울특별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온라인 개관식 개최

2021-11-01     이원주 기자

□ 신규 개관한 서울특별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첫 인사

서울특별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하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라 칭함)은 노인복지법에 근거하여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11월 1일 온라인 개관식을 진행하는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정수용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유관기관장 등 여러 내빈들의 축하영상을 담았다. 개관식은 사전 온라인 링크(bit.ly/동부노보)을 통해 참여 접수받았으며, 당일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유튜브에서 ‘서울특별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검색)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학대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짐

고진선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신 내빈, 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사회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 학대 예방에 대한 노력과 학대로 인해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웃음을 되찾아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급속한 인구 노령화와 노인부양부담 증대 등으로 노인학대사례가 계속 증가하여 전문적으로 노인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8월 11일부터 설립 및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시 내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송파구, 강동구 총 6개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