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일상회복 준비한다

- 이달 3일부터 4일, 8일 총 3회에 걸쳐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2021-11-03     이원주 기자

성동구가 이달 3일부터 4일, 8일 총 3회에 걸쳐 이동형 무대차량을 활용해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속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공연으로 삶의 행복과 일상에 여유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앞서 상반기에 총 8회에 걸쳐 뮤지컬, 성악, 댄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3일 시작되는 1차 공연에는 오후 3시에 청계벽산 아파트에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악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4일은 서울숲 리버뷰자이를, 8일에는 서울숲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