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수험생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실시

- 건대 중심으로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우려해 민‧관 합동 캠페인 진행 - 수험생 조기귀가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 독려

2021-11-19     장문호 기자

광진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후 6시부터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방역수칙 준수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힘든 여건에도 수고한 수험생들 격려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다소 느슨해진 방역 긴장감으로 수험생들이 건대를 중심으로 몰릴 것을 우려해 조기 귀가와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고자 추진했다.

이 날에는 광진구재난극복민간협의회 및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2개조로 나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수험생 응원 문구와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들고 가두로 진행됐으며, 최근 10대 확진자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의 선제검사와 백신접종률을 제고하는 홍보도 함께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