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성동문화지도’ 웹페이지 개설

- 공연장, 전시실, 복합문화공간 등 300여 곳 문화공간 정보 제공

2021-11-25     이원주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재단 홈페이지 내 관내 문화자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성동문화지도’ 웹 페이지를 개설하여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성동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1 지역문화 인력 배치 및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도를 통해 관내 약 300여 곳의 문화공간에 대한 정보(주소, 전화번호, 운영시간 등)를 동별, 시설 유형별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공 문화자원뿐만 아니라 공방, 독립서점, 복합문화공간과 같은 민간 문화 공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간 운영자나 이용자가 직접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 ‘성동문화지도’ 페이지를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는 “구민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와 지역 내 민간 문화 공간의 수요 촉진을 위해 성동문화지도를 제작하였다.”며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생태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