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동, 직능단체와 함께하는 설맞이 떡국 나눔행사

- 응봉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주민 위해 60여 가구 명절음식 기부 서울

2022-01-25     이원주 기자

성동 응봉동(동장 박윤영)은 이달 20일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응봉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저소득 60여 가구에 떡국떡과 사골국을 기부, 21일부터 회원들이 지원 대상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새해인사와 함께 떡국떡과 사골국을 전달했다.

응봉동 직능단체는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 가족 등 명절에 외로이 보낼 저소득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매해 민족 대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떡국, 송편 등의 식료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윤영 응봉동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저소득 가정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