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청렴 성동인(人)’에 앞장서다

- 대통령 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점검 실시

2022-02-21     이원주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오는 2월 24일(목)부터 3월 9일(수)까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솔선수범(率先垂範)한‘청렴 조직 만들기’를 위해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실지감사 및 서면감사로 이루어지며 현장 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정치 행사 참여, 주요 정책자료·정보 유출 등 기타 정치 관련 개입 행위 점검 ▲SNS 등을 이용한 특정 정당·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 ▲복무의무 위반, 비위(非違)사실, 근무실태(허위출장, 무단 이석) 점검 ▲대통령 선거 전 행동강령 및 취업규정 위반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직선거를 앞두고 복무기강 해이, 금품수수, 부정청탁 등 부정·비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위행위가 적발되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단은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지칠 줄 모르는 코로나19 기세와 공직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하다.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은 물론 비위가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해 공직기강 확립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