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출장 상담소‘마음캠프’운영

- 지난달 ‘마음안심버스’와 함께 찾아가는 출장 상담소 첫 ‘마음캠프’로 힐링 시간 가져

2022-04-15     이원주 기자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성동구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들의 몸과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와 함께 지난달 17일 찾아가는 출장 상담소 첫 ‘마음캠프’로 힐링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는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버스 안에는 상담공간을 비롯하여 스트레스 측정,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체험, 심리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에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응원하기 위해 성동구민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준비하였으며, 본 행사 이후 자가검진에 참여한 대응인력 개개인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동구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들은 몸과 마음건강 회복하는 시간을 통해 정신겅강 자가검진 등을 체험, 선물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앞으로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성동구 청년과 소상공인 등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의 회복이 필요한 성동구민을 만나기 위해 찾아가는 출장 상담소 “마음캠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건소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