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글로벌체험센터, 「글로벌 어린이날 축제」 성료

- 어린이날 와글와글 행사에 글로벌 어린이날 축제 부스 운영으로 원어민 강사와 대면 체험 시행

2022-05-10     이원주 기자

성동구는 지난 5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와글와글’ 축제와 함께 열린 글로벌 어린이날 축제(Global Children’s Festival)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어린이날 축제(Global Children’s Festival)는 「어린이날, 원어민 선생님과 신나게 놀자!」라는 주제로 글로벌체험센터에 근무하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이 어려웠던 성동구 어린이들을 만나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하고자 만든 축제이다. 5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성동구 와글와글 축제와 함께 원어민 강사와 대면 체험을 시행했다.

권역별체험센터인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금호/성수센터에서 각각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바람개비 만들기, 웃긴 입모양 만들기, 나만의 버블 풍선 만들고 날려보기 등 활동이 이루어졌다.

구 관계자는 “100주년 기념 어린이날 마련된 이번 글로벌체험센터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특별하고 소중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