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건강한 습관 실천 캠페인 실시

성동구는 지난 26일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의지를 북돋고자 서울교통공사 직원들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26과 5/30 이틀에 걸쳐 실시되는 캠페인은 서울교통공사에 직접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금연 실천을 위한 일산화탄소 측정, 절주실천 위한 알코올 체질검사,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위한 싱겁게 먹기 등 금연, 절주, 영양, 운동 각 분야에 대한 상담과 검사로 진행된다.

상담과 적정량 섭취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위한 식품모형 전시도 이루어지며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위한 앱설치 홍보 등 통합적 건강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으로 회복되는 시기인 만큼 자칫 잦은 회식 등으로 건강위험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재 직장은 물론 노인복지관, 보육시설 등 생활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