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부모학당 15기’참가자 모집

- 관내 중학생 학부모 100명 대상 진로, 진학, 학습 등 통합적 교육정보 제공

2022-05-31     이원주 기자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5월 30일부터 관내 중학생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 프로그램 ‘성동 부모학당 15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성동 부모학당 15기’는 진로, 진학, 학습, 독서 등 통합적 교육정보 제공으로 미래 인재상에 적합한 교육 방향을 부모 스스로 자녀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프로그램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http://sd.go.kr/reserve)에서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현장 강의 50명, 온라인 강의(ZOOM) 50명으로 병행 운영하며, 운영기간은 6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1차시(6/15), ‘독서가 밥 먹여 준다’라는 주제로 올바른 독서교육 방법에 대해 지혜나눔교육연구소 윤선희 대표가 첫 강의의 문을 열 예정이다. 2차시(6/17)는 ‘미디어를 활용한 학습지도’라는 주제로 행복경영미디어교육연구소 은효경 대표가 강의를 진행한다.

3차시(6/22)는 토브 심리교육 연구소 전혜성 소장이‘자녀의 타고난 기질과 진로적성’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기질 및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진로설계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이어 4차시(6/24)는 박원주 작가가 ‘중고등 자녀교육의 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교육방향에 대해 부모 스스로 가장 뛰어난 교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