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혁신교육지구 온마을방과후학교 6월부터 본격운영

- 성동구, 12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9개 온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2022-06-16     이원주 기자

성동구는 2022년도 온마을방과후학교를 운영할 10개 마을기관(주민모임)을 선정하고 6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성동온마을방과후학교는 성동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마을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되는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이다. 마을강사가 주축이 되어 청소년 대상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2021년의 경우 9개 단체(주민모임), 2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2년에는 10개 마을기관(주민모임), 29개 프로그램이 온마을방과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코딩, 직업체험, 스포츠 등 다양한 수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성동혁신교육플랫폼을 통하여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당 정원 8~20명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