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구민정보화교육 대면교육 재개한다

- 코로나 확산 이후 3년 만에 교육장 대면교육 재개 - 생활 필수 앱, 키오스크 사용법 등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회복 지원

2022-06-21     이원주 기자

성동구는 다음달부터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되었던 교육장 대면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 확산이후 2020년부터 온라인(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민정보화교육을 비대면으로만 운영해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방역지침 완화로 7월부터 정보화교육장 대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대면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스마트폰 활용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관내 교육장 3개소에서 운영된다. 온라인 교육은 엑셀,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마트폰 사진 편집 등 총 3개 강좌를 유튜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면교육에서는 실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필수 앱(App)과 최근 대부분 상업시설에서 운영중인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사용을 직접 실습하여 음식주문, 공연티켓발매, 민원 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온라인상의 ‘성동구 정보화교육 채널’(유튜브)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활용, 유튜브 활용, 사진편집 등 8개 분야에 대한 클립영상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상시 제공하여 참여자들로 하여금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7월 교육은 6월 20일 10시 부터 6월 30일 14시까지 선착순 접수예정이며, 기타 상세 시간표 및 수강방법 등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