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드림스타트, 주거환경 개선 위한 홈방역 실시

- 이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주거 취약계층 가정 35가구를 대상으로 “홈방역”

2022-06-27     이원주 기자

성동구는 여름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주거 취약계층 가정 35가구를 대상으로 “홈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홈방역은 여름철 해충 방지를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가정당 2회에 걸쳐 구서·구충 작업이 진행된다. 전문 방역업체가 해당 가정의 현장 진단 후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충으로 인한 질병과 감염병을 예방,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된 약제를 이용함으로써 안전한 방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아동발달 4대 영역별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