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전거 체험장, 자전거교통안전 인증제 평가실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자전거운전능력 인증받고, 따릉이 감면까지!

2022-07-05     이원주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지난 25일(토)부터 성동구 자전거체험학습장에서 서울시 자전거교통안전 인증제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전거 교통안전 인증제 평가는 서울시 자치구 또는 서울시에 등록된 민간 자전거단체에서 실시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하여야 응시할 수 있는데, 성동구 자전거 체험장은 시험 당일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므로 이수 후 응시 가능하다.

인증제 평가는 당일 이론수업 후 필기시험이 진행되고, 실기수업 진행 후 시험(기능시험,주행시험)을 실시하여 합산 70점 이상이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또한 13세 이상 중급평가 합격자의 경우 2년간 따릉이 이용권 감면혜택(일일권 30%, 정기권 15%)을 받을 수 있다.

인증제 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교육문화안내>특강정보에서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해당 사이트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클릭 시 접수 완료 확인 문자가 발송된다. 공단은 앞으로도 자전거체험장 운영 중 월 1~2회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서울시 자전거교통안전 인증 평가를 통해 자전거와 교통법규에 대해 잘 알게 되고 이용요금도 감면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라며 “인증 평가를 통해 교통안전 인식을 확대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널톡 및 주차사업팀(☎02-2299-0095),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