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에서 맘(Mom)편한 힐링사업 함께 해요~!

- 마장동 주민자치회 활동지원사업, 엄마(Mom)를 위한 힐링 원데이클래스 운영

2022-07-15     이원주 기자

성동구 마장동(동장 김평선)의 엄마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힐링하기 위해 모였다.

올해 마장동에서는 주민세 사업의 일환으로 ‘맘(Mom)편한 힐링 사업’을 진행중이며, 그 중 첫 번째 강좌로 지난 13일 엄마의 감정조절과 불안감 해소 등 심리 치유를 위한 꽃꽂이 클래스가 진행되었다.

장맛비를 뚫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만큼 반응이 좋았다. 클래스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나와 우리를 힐링시켜주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비가 내려도 꽃바구니 들고 걷는 걸음이 가벼울 것 같다”고 말했다.

마장동에서는 이번 강좌에 이어 ‘나만의 향수 만들기’, ‘라이프컬러링’으로 맘(Mom)들의 힐링 시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마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블루 대응 분노조절 강좌 연속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 및 감정코칭과 엄마를 위한 원데이클래스, 아빠·자녀 토요체험 교육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받기도 했다.

마장동 김영진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은 심리방역 지원사업인 맘(Mom) 편한 힐링사업으로 엄마, 아빠의 힐링이 가족 모두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역할 수행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