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기부 릴레이

-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 에스코코리아,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성동지부의 성금 기탁 - 개인과 기관 등에 생계지원비, 의료비, 재난 수습비 등으로 사용 예정

2022-07-25     이원주 기자

습한 더위가 이어지는 요즘에도 성동구에 기부의 손길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800포와 성금 400만 원을 기부하였고, 에스코코리아 스마트 오피스 회사에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성동지부에서는 회원의 사진전 수익금 40만 원을 기부하여 주위 사람들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성금을 기탁한 에스코코리아 연태훈 지사장은 “성동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중년의 나이가 되어 다시 회사를 성동구로 옮기고 보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여러 기관과 개인에 생계지원비와 의료비, 재난 수습비 등으로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성동구는 이외에도 건국대학교병원, 예스코, 교회 등 기업 및 사회단체들과 함께 저소득층 검사비와 물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극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