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구민 정보화교육 대면교육 재개

- 2020년 이후 중단됐던 대면교육 오는 8월부터 전면 재개 - 생활 필수 앱, 컴퓨터 활용법 등 위주 편성, 어르신들의 호응도 높아

2022-08-01     이원주 기자

성동구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교육장 대면교육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 하에 8월부터 전면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그동안 온라인(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민정보화교육을 비대면으로만 운영해왔으나, 방역지침 완화로 7월부터 정보화교육장 대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고 8월부터는 전면 대면교육을 진행한다.

최근의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하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진행된 비대면 교육은 실시간 질의응답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대면교육을 통해 이 부분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실내생활의 답답함을 호소하신 어르신들이 대면교육을 크게 반기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과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등 1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필수 앱(App) 사용법과 실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내용을 위주로 편성할 계획이다.

교육장은 성동구청과 왕십리도선동주민센터, 금호2-3가동 주민센터 3개소이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하던 유튜브 ‘성동구 정보화교육’ 채널에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활용, 유튜브 활용과 사진편집 등 8개 분야에 대한 클립 영상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상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