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CO) 경보기 무료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2022-08-12     이원주 기자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8.10(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와 ㈜예스코,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총 4개 기관이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일산화탄소(CO) 경보기 무료보급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스보일러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 의무화가 되었으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더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광진구·성동구 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일산화탄소(CO) 경보기를 설치하여 일산화탄소(CO) 누출 시 감지·통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 신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로부터 우리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며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나눔과 후원동참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466-6242)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