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동 거점공간 <응봉동 우리동네, 온(溫)정 복지관> 개소식

옥수종합사회복지관

2022-08-17     이원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성동구 소재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서는 2022년 8월 4일(목) 옥수복지관 3호 거점공간 “응봉동 우리동네, 온(溫)정 복지관”을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관장과 주복중∙고용필 구의원을 비롯한 응봉동 주민센터 및 소속 직능단체, 응봉동 일대 통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권기현 관장은 “옥수복지관은 지역밀착형 사업 시행 이후 주민들의 일상에 밀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옥수동, 금호2.3가동 거점을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 응봉동에서 거점을 새로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응봉동 안에서 주민분들과 가깝게 마주하며 복지문화를 만들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응봉동 우리동네, 온(溫)정 복지관”은 8월 2주차부터 평일 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4시~16시 사이 개방하여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들이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상시 복지상담소 운영과 주민 주체의 마을 만들기 활동을 위한 주민기획단 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거점공간 운영을 통해 주민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복지문화 형성, 주민주도 공동체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거점공간이 지역에 많이 알려지고, 지속해서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