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대상‘별별모니터단’모집

- 쾌적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 조성

2022-08-19     이원주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생생한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자 ‘별별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건물 공영주차장 총 14개소를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직원이 이용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하였으나, ‘별별 모니터단’ 도입으로 고객이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할 예정이다. ‘별별 모니터단’ 은 현재 공영주차장 배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고객의 시선으로 사소한 건의사항부터 운영 전반에 관한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총 14명(주차장별 1명 지정)을 선정할 예정으로, 9월초까지 접수가능하다.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10개월간 주차장 시설물에 대한 모니터링, 불편사항도출, 제안 활동과 간담회를 통해 모니터단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별별모니터단 활동이 고객 의견을 더 가까이 듣고 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소통창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참여경영 확대를 통해 적극행정을 강화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니터단 지원은 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 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9월 5일 개별통지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채널톡 및 주차사업팀(☎02-2204-7970)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