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 2022 적십자 봉사원 교육

- 랍스터 영양사 김민지, 적십자 봉사원 대상 식중독·개인위생 교육 실시

2022-08-29     이원주 기자

랍스터, 캐비어 등 명품 급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지 영양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2022년도 적십자 봉사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28일(일),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 200여 명이 각 지역 단위별로 모여, 화상을 통해 단체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평소 사회의 후원으로 모인 소중한 관심을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에 전하기 위해 ‘밑반찬 제작 및 전달’ 활동을 진행한다.

때문에 이번 적십자 봉사원 위생교육은 단체 시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식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취약계층에게 더욱 건강한 끼니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적십자 봉사원 스스로를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건강한 밑반찬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교육을 해주신 김민지 영양사님께 감사드리며, 대한적십자사가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적십자 봉사원이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가올 한가위에는 적십자 봉사원이 직접 빚은 송편과, 기부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