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가족축제 행사 진행

2022-09-08     이원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3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당일 인원 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8월 26일까지 108명의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았고, 당일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접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가족축제’로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3가지 테마(자양종합사회복지관, 추석, 가족) 총 14개 부스(디지털 친화 교육‘키오스크 체험’, 주민인식개선 환경 캠페인, 환경보호 실천 에코백 꾸미기, 주민 동아리와 함께하는(에코맘) 양말 목공예, 이벤트, 가오리연, 손거울 만들기, 민속놀이, 보름달 소원적기, 우리 집 풍경 튜브 벨 만들기, 보드게임, 풍선아트, 포토존, 타로카드)로 이루어진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이호걸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첫 지역 행사로 오랜 기간 만남이 어려웠던 가족, 지역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