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년 1인가구에 추석명절도시락 나눔 “한가위 이음밥상 도시락왔어흥”

- 추석을 혼자 보내는 청년 1인가구에 명절도시락 전달, 지역사회 온정 전해

2022-09-13     이원주 기자

성동구가 지난 8일 관내 청년시설인 성동구청년지원센터에서 관내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명절 도시락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취업 준비나 공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명절을 혼자 보내야만 하는 성동구 청년 1인가구 및 관내 고시원 거주 청년들에게 따뜻한 명절도시락 60개를 전달하였다.

특히 명절도시락을 준비하여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왕십리도선동 상점가상인회의 일부 후원을 받아 청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였고, 1인가구 청년들이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관심받고 있다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성동구에서는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이 사회적 관심으로부터 소홀해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자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