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한강축제 조각 프로젝트 뚝섬한강공원 낙락유람

- "지붕 없는 겔러리를 감상하세요" 2022년 한강 조각 프로젝트 `낙락유람`전 20일 개막

2022-09-14     성광일보
오세훈

지붕 없는 겔러리를 감상하세요 2022년 한강 조각 프로젝트 `낙락유람`전이 20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책장에 오세훈 시장의 2022년 한강 조각 프로젝트 개막 축하 인사가 있네요. 지붕없는 초대형 조각전을 표방하는 행사가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야외전과 실내전을 함께 준비하면서 시민들에게 작품감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됨을 전하며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시민들에게 쉬는 공간을 미술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랍니다. 이 행사는 302인의 조각가가 함께하며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님께 감사하다는 서울시의 개막 인사가 있었다.

2022년 한강 조각 프로젝트는 8월 8일부터 집중폭우로 한강 전역이 범람하여 뚝섬한강공원, 반포, 여의도 한강공원 세 곳으로 예정되었던 전시장소를 불가피하게 `뚝섬한강공원`으로 정했다한다.

낙락유람

기자는 한번 들어가 보기로 했다.

2022한강 프로젝트는 `낙락유람`을 주제로 펼쳐집니다. 302명의 조각가들이 야외조각 300점 실내조각 800점을 전시한다.

올해가 2번째인 프로젝트는 책자에서 세계 3대 아트페어인 영국 프리즈와 공동 개최하는 많은 미술 전문가들에게 한국 조각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k는 많은 예술가를 해외에 진출할 수 있게 도모할 예정이라고 한다. 조직 위원장 윤영달 님께서 감사 인사드린다.

홈페이지에서도 관람자의 자율참여로 이루어지는 `SNS` 공모 시상과 관람자가 뽑은 인기상 코너도 마련한답니다. 올해 행사를 필두로 3년간 매번 다른 주제로 내세우면서 지속할 예정이라고 김성호 프로젝트 총감독님이 책자를 통해 인사 말씀을 전한다.

코로나로 인해 조금은 수축이 된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듯 체험의 기회를 드려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번쯤 시간 내시어 가족과 함께 가시면은 좋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강애란 마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