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정책 건의 및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2년 3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2022-09-23     이원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우성,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9월 19일 월요일 오후 2시 협의회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2022년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성원 보고 및 개회 ▲분과위원장 임명 ▲개회사 ▲내빈 인사말씀 ▲3분기 주제 해설 ▲팀별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 ▲협의회 안건 논의 ▲단체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우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위촉된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인 직능대표 자문위원과 함께 지역 평화통일기반조성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남궁명화 제2지회장이 진행한 3분기 의견수렴을 위한 '팀별 토론' 시간에는 6개 팀이 구성되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을 마친 뒤, 각 팀별 발표를 통해 우수 토론팀 2팀을 선정하고 하반기 협의회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논의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