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술투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희망드림 장학금 수여

- 서울 서초, 강남, 동작 보호 시설 아동·청소년에 2022년도 총 1천7백만 원 지원

2022-10-13     이원주 기자

포스코기술투자(주)(사장 임승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아동복지시설과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3일(목) 밝혔다.

포스코기술투자 임직원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나눔재단의 기금을 통해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서면 심사 후 선발된 총 17명의 서울 서초·강남구·동작구 보호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두 기관의 보호아동 지원 사업은 다양한 사회·경제적 이유로 가정 해체를 경험한 아동복지시설 및 그룸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장학금 전달과 더불어 문화체험 활동 진행, 임직원과 보호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제빵 봉사 등을 통해 보호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 펼치며 나눔에 동참하는 경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포스코기술투자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이루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며, “많은 분들께 포스코의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