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하반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 운영

- 상반기 교육 운영 결과 호평, 관내 초등학생 총 335명 참여 - 낯설었던 사회적경제, 체험활동으로 쉽고 재미있는 교육 구성

2022-10-19     이원주 기자

한 번쯤 들어본 것 같지만 잘 와닿지 않는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나섰다. 상반기에 이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은 사전 접수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및 아이꿈누리터를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에는 관내 초등학생 총 335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은 2개 초등학교(마장초, 금북초), 아이꿈누리터(6개소)가 신청하여 총 27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6일 마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환경(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패션기업) ▲장애인 일자리창출(시각장애인의 한국어 교육 어플 운영) ▲공정무역(무장애 여행, 공정무역) ▲교육격차 해소(지역자원 활용 취약계층 어린이 교육 지원) ▲도시양봉(도시양봉을 통한 벌 이야기)등 각 기업별 특색에 맞게 체험활동 및 시청각 교재를 활용하여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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