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문화의 거리에서 전통의 향기에 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8월 14일~18일,『2013 인사동 전통공예 페스티벌』개최

2013-08-06     이원주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관광명소 겸 문화상권인 인사동 전통공예 소상공인들의 창작활동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고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水)부터 18일(日)까지 5일간 인사아트센터 및 북인사마당/남인사마당에서『2013 인사동 전통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월 14일(水) 11:00에 개막식 개최를 시작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외국관광객과 내국인들이 즐겨찾는 문화의 거리인 인사동 상가 및 전통공예업체의 판로개척의 장으로 삼고자 한 거이다.

이번 행사는 8월 14일(水)~18(日)까지 전통공예 전시관, 체험관, 상담관, 세미나관, 이벤트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공예 전시관은 인사동 상권 소재 전통공예업체와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70여개 전통공예업체들을 중심으로 전통실용품, 전통선물용품, 전통패션장신구 전통공예가구 및 전통문화예술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관에서는 인사동을 찾는 관람객들의 전통공예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전통공예품 제작방법을 소개하고 전통공예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인사동 전통공예상가들의 인터넷·모바일 홍보를 촉진하기 위해서 경영개선과 영업개선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며, 전통공예품을 입점 시키고 싶은 인터넷 및 모바일 유통업체와 기프트업체 구매담당자 그리고 수입/수출하는 해외영업담당자를 초청하여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8월 14일(水)에는 전통공예상인들과 국내외 구매담당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 “유통업체 초청 네트워킹”을 개최하여 인사동 전통공예상인들의 새로운 판로개척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인사동 전통공예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 및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등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 : 대기업 및 대형 프랜차이즈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소상공인 협업사업(공동 브랜드, 공동 마케팅, 공동 시설 등) 추진 시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