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고등학교 노후된 방음벽 개선 위해 현장방문

- 김영옥 시의원, “아이들의 밝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위해 적극 지원할 것” - 학생들의 일조권 및 조망권을 침해하는 철제 방음벽 교체 방안 논의

2022-10-21     이원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4일 광진구에 위치한 광양중학교와 광양고등학교를 현장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합동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특히 광양중·고등학교의 노후된 방음벽 철거 및 교체에 관한 문제를 서울시와 광진구청, 학교가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재 광양중·고등학교에는 35년 된 낡고 녹슨 철제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에도 문제가 있으며, 시야와 햇빛을 차단하여 학생들의 일조권과 조망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김 의원은 광진구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의 합동회의에서 노후된 철제 방음벽을 투명 방음벽으로 교체하여 어두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영옥 의원은 “서울시와 광진구청, 교육청이 계속 협력해서 반드시  방음벽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밝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