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공공체육시설 주말(일요일) 대관 확대 운영

- 소비자 중심의 체육센터로

2022-10-21     이원주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11월 1일(화)부터 공공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 스포츠 저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주말 대관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단이 선정한 100대 혁신과제의 첫 번째 실천으로써, 공공체육시설을 일요일에도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단은 기존에 금호공원체육관, 대현산체육관만이 일요일 운영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금호스포츠센터까지 운영을 확대하여 총 5개소가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

우선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는 대체육관 대관 운영을 포함해 스쿼시장을 추가 운영한다. 성동구에 스쿼시 시설이 부족했던 아쉬움을 해소하여 스쿼시를 포함한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체육활동 이용고객의 운동욕구를 충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는 농구, 배드민턴 및 풋살 등 생활스포츠를 더 많은 이용객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며, 배드민턴장이 활성화되어있는 금호스포츠센터도 일요일에 추가 운영을 실시한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시간이 부족하여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사업자분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접한 공공체육시설에서 주말에도 운동을 자유롭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향후 우리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점차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