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공와이파이로 무료 인터넷서비스 이용하세요

- 핫플레이스, 공원, 전통시장 등에 602개 공공와이파이 접속점 제공 - 야외 공공생활권에서 구민에게 무료 인터넷서비스 활용 안내

2022-10-24     이원주 기자

성동구가 구민들의 통신 이용 편의를 위해 공원과 전통시장 등 공공생활권에 공공와이파이 접속점을 설치하여 무료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 2020년 성동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구축, 2021년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 사업 및 2021~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뉴딜 사업으로 와이파이 신호 송출 장비와 통신망 등을 확대 설치하였다.

설치 장소로는 대학가, 성수동 카페거리 등 핫플레이스와 공원, 전통시장, 하천변, 대로변, 스마트쉼터 등 602개이며, 자세한 위치는 성동구 홈페이지 내 ‘스마트성동지도’에서 ‘공공와이파이’ 메뉴를 클릭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 또는 노트북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일반접속) 또는 SEOUL_Secure(보안접속)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접속은 화면 중앙에 있는 일반접속을 클릭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나, 장소 이동 시마다 접속 버튼을 클릭해야 한다.

보안접속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EAP 방식: PEAP 를 선택하고, ID와 비밀번호란에 모두 seoul 을 입력한 후 CA인증서: 인증 안 함 (또는 없음)으로 한 번만 설정하면 성동구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 어디에서나 자동 연결된다.

아이폰 설정 또한 ID와 비밀번호를 seoul 을 입력한 후 다음에 뜨는 인증서에서 ‘신뢰’ 버튼을 클릭하면 역시 같은 방식으로 연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