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동 주민자치회,‘발효이야기’사업 성료

- 2022년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 '전통주&식초 만들기' 클래스 6주간 운영

2022-10-28     이원주 기자

성동구 응봉동(동장 문경옥)이 지난 6주간 진행한 발효이야기 사업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응봉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한 '발효이야기' 사업은 주민들에게 사전 예약을 받아 전통주와 식초 만들기 클래스를 운영하였다.

응봉동 주민자치회 박일 회장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장기적으로 진행한 사업은 처음이었는데, 다행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끝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클래스 외에 다양한 중장기적인 사업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옥 응봉동장은 "매주 발효이야기 사업을 운영하는 날이면 고소한 밥 짓는 냄새와 함께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주민자치회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