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2년 통장 직무 워크숍 개최

- 행정 최일선에서 중추적 임무를 수행하는 통장 직무교육 및 통장 화합의 장 마련

2022-10-31     이원주 기자

성동구는 지난 24일 주민 행정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의 규수당에서 17개동 350여 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통장직무 워크숍을 실시했다.

2년 만에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최일선에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성동구 1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현황을 토대로 주민에게 인정받는 통장 리더십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교육이 진행되었고,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취약 계층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소외 계층에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등 일상 회복에 기여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통장은 “오랜만에 실시한 통장직무 워크숍이라 감회가 새로웠고, 통장 임무가 지역과 이웃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장님들께서 사명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해주셔서 우리 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조금이라도 구민들의 불편 사항이 있거나 생활 속 아이디어 및 제안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