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2022년 임금 인상률 결정

- 노사협의회를 통한 합리적 임금협약

2022-11-04     이원주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 은 지난 10월 26일, 임시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임금 인상률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이 부재한 상태에서 이례적으로 근로자대표기구인 노사협의회 근로자ㅌ위원과 임금협약을 추진하였다.

공단은 노사 동수(각 3명)로 구성된 임금결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실무협의를 3차례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임시 노사협의회를 통해‘직급별 임금인상률 및 등급별 인원배부기준’을 결정하였다.

이에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앞으로도 각종 근로조건은 물론, 조직구성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사 간의 지속적인 대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공단 노사협의회 김성철 근로자대표는‘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사측에 감사를 표하며, 직장내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