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성동구립도서관 북큐레이션 <성동의 서재>‘인생 네 컷 포토부스’ 운영

- 11월 12일부터 13일, 성동구립도서관에서 당일 선착순 최대 150팀 촬영 이벤트 - 사진 촬영도 하고, 나의 인생 책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럭키 북꾸러미 증정

2022-11-09     이원주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 북큐레이션 ‘성동의 서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생 네 컷 포토부스’를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성동구립도서관 1층 커뮤니티룸에 마련된 특별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 ‘성동의 서재’는 이용자 중심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성동구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도서관 이용자의 관심사와 사회 이슈를 반영한 전시와 특강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11월에는 낭만 가을 – 순간을 남기다 ‘인생 네 컷 포토부스’ 이벤트는 성동구립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1층에 커뮤니티룸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가능하다. ‘인생 네 컷 포토부스’에서 촬영한 사진 2매 중 1매를 응모 용지에 부착하고 ‘나의 인생 책’과 그 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럭키 북꾸러미’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성동구립도서관 북큐레이션 4분기 주제는 ‘집, 각본집, 반려식물’로 1층 특화서가 코너에 관련 도서 이미지를 전시 중이며 올해 12월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단풍과 국화로 가을 정취 가득한 성동구립도서관에서 이용자를 위한 반가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는 말에 이어 “삶의 지혜와 마음의 위로와 공감을 준 나의 인생 책이 무엇인지 추천도 하고, 사진 한 장의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도서관 방문 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정원은 하루 최대 150팀으로 행사 당일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 혹은 유선(02-2204-64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