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사랑봉사단, 김장김치 봉사로 온정 전달

- 이원석 검찰총장, 부·국장 등 36명의 대검찰청 봉사단과 적십자 봉사원의 김장 봉사

2022-11-28     이원주 기자

대검찰청(검찰총장 이원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지난 26일(토), 이원석 검찰총장과 부·국장 등 총 36명의 검찰사랑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직접 마련한 김장재료로 1,500kg의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10kg씩 포장해 서울 양천구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봉사에 동참한 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늘 함께하는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밥상에 채워지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나아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집집마다 온기 가득, 가온(家溫) 김장 캠페인을 실시중이며, 올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10,000여 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