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 의한 주민의 정치 생활정치 광진포럼 출범

광진구 각계각층 구민참여형 생활정치 광진포럼 출범

2013-08-14     이교헌 기자

 8. 12(월) 19시 30분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서 출범식 열려

 월1회 정례포럼 및 분기 1회 우수사례 견학 등 운영 계획,풀뿌리 지도자 양성

 다양한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민주적인 의사결정으로 해결책을 모색해가는 생활정치 광진포럼(대표 박영균)이 지난해 10월부터의 준비기간을 거쳐 8월12일 정식 출범했다.

 건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 열린 출범식에는 박명균 대표, 김기수, 김창현, 조영옥 의원 등 포럼 운영위원 및 회원 150여명이 참가했고 지역에서는 유성희 의원, 한이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영옥 새마을부녀회장, 민동세 광진주민연대 대표, 김진삼 청소년육성회장 등지역 직능단체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함께 했으며, 특히 변녹진 서대문구의장・김영미 동작구의원・이윤희 성북구의원도 참석하였다.

 탈런트 김연수씨의 사회로 클래시칸 앙상블의 클래식공연에 이어 포럼 박일영 운영위원이 구민욕구사 발표, 서대문구의회 변녹진의장의 우수 행정 사례발표, 포럼소개, 대표인사, 힙합그룹 겨자맛 딸기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영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생활정치광진포럼은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해서 광진구의 문제점이나 제도를 발전시키고 개선방안을 찾아 실천하는 모임이다. 포럼은 일하는 포럼이 될 것이며 정치적인 구호만 부르짖지는 않을 것이다. 구민들이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그 개선방안도 구민들의 의견을 들어 만들어 나가고 구민들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다. 저는 대표로서 포럼이 잘 되도록 적극 참여하고 특정정파나 정당에 좌우되지 않도록 하겠다. 또 회원들이 욕심껏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겠으며, 꼼꼼하게 챙기면서 서두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으로 생활정치 광진포럼은 월별 운영계획과 중요 지역현안에 따른 월1회 정례포럼으로 주제토론을 진행함은 물론 분기 1회 우수지자체 및 주민 참여 모범사례 견학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