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2022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 유공 자문위원 표창과 한해 활동 정리

2022-12-12     이원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우성, 이하 민주평통)는 12월 8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협의회 자문위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을 주제로 2022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 및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성원 보고 및 개회 ▲자문위원 및 공무원 표창장 수여식 ▲개회사 ▲내빈 인사 말씀 ▲4분기 주제 해설 및 자문위원 의견수렴 ▲2022년 광진구협의회 활동 보고 ▲평화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우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2022년은 완화된 거리 두기로 다시 대면으로 함께 통일 정책을 고민하고 건의하며, 지역 주민과 현장에서 평화를 매개체로 소통한 한 해였다"고 밝히며, "2023년에는 오늘 자리해주신 자문위원님과 대행기관 등 관계기관 내빈 여러분께서 함께 협력하여 흩어진 통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4분기 주제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수렴 진행과 함께 활동 보고에서는 민주평통 발전과 지역 평화통일기반 조성 활동에 기여한 자문위원 및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2022년 광진구협의회 평화통일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노수현 북한이탈주민의 '한반도 평화,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 꽃길만 걷자!' 를 주제로 진행한 토크 및 공연과 함께, 참석자 모두가 서로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주고받으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활동보고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