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의 안전지수를 높여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 11월 29일 성동유아체능단 5~7세 단원들을 대상으로 광나루시민안전체험관에서 견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성동유아체능단는 지난 10월부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제 상황과 같은 체험을 하며 재난 상황에서의 대피방법을 배우고 각종 사고의 위험성 인지하는 등 사고 예방에 관해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체험견학은 ▲화재 시 행동 요령 ▲교통안전 체험 ▲지진대피훈련 ▲재난 탈출 인형극으로 진행됐으며,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한 화재진압 체험, 지하철 화재 시 긴급대피 마스크 사용법과 행동요령을 교육받았다. 특히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인형극을 진행하고,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해봄으로써 실제 사고가 났을 때 침착한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재난안전 교육은 유아 시기부터 조기교육이 중요하며,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