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염성철 상임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2022-12-23     김해양 기자

2022년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자문위원에 대한 의장표창 수여식(서울·수도권 지역)이 12월 21일 오후 2시 30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울, 수도권 지역 수상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윤석열 대통령)이 유공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의장표창은 올해 서울에서 2천 8백여명의 자문위원 가운데 지역 추천위원회(협의회, 지역회의)와 사무처 공적심사 및 공개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60명의 자문위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염성철 상임고문은 27년간 제18기 협의회장·제9기 간사·부회장 등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의 주요직책을 역임하며, 건국대학교 협업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평화 담론 형성과 자문위원 역량 강화를 주도하고, 탈북민·청소년·여성·사회단체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 평화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1989년부터 (사)한국청년회의소 서울 동부지구 회장·서울지구 회장 등 청년 리더로 활동하며 국내외 청년 네트워크 조성을 통한 리더십 함양과 자선활동을 주도하고, 3650지구 뉴광진 로타리 클럽 초대·2대 회장 등, 오피니언 리더로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평화통일기반조성에 헌신해온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