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소외계층 위해 새해 시무식 대신 제빵 봉사활동

- 홍보대사 보이그룹 TFN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새해맞이 따뜻한 선행

2023-01-03     이원주 기자

2일(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대신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보이그룹 TFN(티에프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RCY홍보대사)와 함께 적십자사 서울지사 임직원 60여 명은 적십자 나눔터에서 직접 800여 개의 영양찰떡과 머핀을 굽고, 적십자 희망풍차결연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흥권 적십자 서울지사회장은 ”지난해 재난현장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긴박한 시간들을 보냈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적십자 고유의 인도주의 활동으로 가장 낮고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 RCY홍보대사 TFN(티에프앤)은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위촉 후 항균 마스크 1만 5,000개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영향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