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1동, ‘클린데이’로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어요

2023-03-14     김해양 기자

자양1동이 새마을부녀회(회장 남옥희)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안순자) 주관으로 지난 10일과 11일에 걸쳐 클린데이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가 중앙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부와 외부를 청소하고 쌓인 물품들을 정리 정돈하는 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장(남옥희)은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회원들이 정성껏 정리 정돈하고 청소한 경로당에서 즐겁고 활기찬 생활 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청소년 봉사자들이 무단투기 취약 지역과 골목을 청소했다.

자원봉사캠프장(안순자)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청소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면서 봉사의 보람과 기쁨을 공유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자양1동 클린데이’를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