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2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제도마련 및 우수공무원 선정 등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에 좋은 평가 - 데이터 기반 생활쓰레기 감소 시스템 구축 사업 국민평가단의 높은 점수 획득

2023-03-15     이원주 기자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개선 ▲기관의 노력 및 우수성과 등을 종합 평가하였으며 성동구는 적극행정 제도 개선 및 우수공무원 선정, 우수사례 발굴 및 직원들의 적극행정 인식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성동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켰다. 주민 편익 제고 및 불편 해소 등 주민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관리하여 구민들이 일상에서 적극행정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추전하는 적극행정 주민추천 창구를 마련하여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외에도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하여 모호한 지침으로 인한 직원들의 의사결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행정종합배상공제에 가입하여 직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도 강화했다.

그 결과 성동구는 ▲데이터 기반 생활쓰레기 감소 시스템 구축 ▲성동형 커피찌꺼기 재활용사업 추진 ▲성동여행 지도플랫폼 개발 등 주민체감도 높은 다양한 우수사례를 만들어냈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고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향상시킨 ‘데이터 기반 생활 쓰레기 감소 시스템 구축’은 국민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