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화재 예방과 위험시설물 긴급 안전 점검, 광진의 안전은 언제나 유비무환

- 아차산, 전통시장, 화양변전소 등 고위험시설 9개소 안전 점검 실시 - 김경호 구청장, “재난은 사전 예방이 최우선!!”, “‘언제나 안전한 광진구’를 위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2023-03-16     성광일보

‘위험을 예견하기 위해서는 위험 요소를 관리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의 시작은 언제나 ‘유비무환’!!

광진구가 아차산, 전통시장, 화양변전소, 건축공사장, 급경사지 등 해빙기 고위험시설 9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봄철에 접어든 건조한 날씨 및 방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대비와 끊이지 않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긴급 점검에 나선 것이다.

특히 봄철 화재 위험지역의 소화시설 및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발생에 따른 대응 및 진화체계, 공사장 안전수칙 준수여부, 급경사지 균열‧침하‧기울어짐‧낙석 발생 여부를 꼼꼼히 체크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재난은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다.”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17일까지 해빙기 사고 대비 민간전문가와 안전 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