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Together, 관절질환 수중운동 프로그램 개설

-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즐기면서 건강 되찾기!

2023-03-22     이원주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성동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관절질환수중운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3월부터 화·목 오전 9시에 관절질환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르신, 수술 후 회복 중이신 분, 성인(관절질환자)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담당자와 현장 상담 후 등록이 가능하며, 70세 이상 어르신들은 수중활동이 가능한 의사소견서를 지참해야한다.

관절질환수중운동은 의료 목적이 아닌 수중운동 기구들을 활용한 재활 운동이며, 근력, 심폐지구력, 관절가동범위, 신체 밸런스 향상을 돕는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에 효과가 뛰어나며 그룹운동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이번 관절질환수중운동 프로그램은 게시 후 2주 만에 정원이 마감되었으며, 향 후 많은 구민들이 주목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앞으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특히, 어르신 대상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