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2가제1동, 자매결연지 홍천군 서석면에서 동민단합대회 열어

- 주민 240여 명, 자매결연지 서석면에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 열어

2023-05-22     이원주 기자

성동구 성수2가제1동 동민단합대회추진위원회(위원장 방태봉)는 지난 13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서 주민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성수2가제1동(동장 고현정)은 지난 2011년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기관 간 주요행사 시 방문, 동민단합대회 개최 등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서석면 부녀회에서 강원도 특산품으로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점심을 함께 나누고 풍선넣기, 신발던지기 등 조별대항전, 장기자랑 등을 통해 단합력을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추진위원회 방태봉 위원장은 “주민들과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도 즐거웠고 동네 어르신들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더더욱 기뻤다. 성수2가제1동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었고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현정 성수2가제1동장은 “동민단합대회를 안전하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서석면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도농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