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자양1동,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2023-09-18     김해양 기자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동네 곳곳을 훈훈하게 한다.

14일, 능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하영)와 함께 추석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2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18일,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 이용인과 종사자 117명에게 빵, 음료 등 간식을 전달했다.

김하영 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을 홀로 보낼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14일, 자양1동 자원봉사캠프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동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20명이 주민센터 식당에서 약밥과 수정과를 만들어 ▲자마장 ▲중앙 ▲자양1 ▲청아 4곳의 구립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안순자 자양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들께서 명절 음식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