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제12기 강동문화대학 수료식
인생을 더욱 멋지게 해주는 문화강의, 그 끝을 맺다
2013-12-07 이원주 기자
이날은 문화평론가 김갑수의 ‘인생이 의외로 멋진 이유’를 주제로 클래식 감상을 통한 창의적 삶을 누리는 방법에 대한 마지막 강의에 이어 수료식이 진행됐다.
그동안의 강좌는 인문, 문학, 음악, 미술, 역사, 건강,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0명의 유명 강사진의 강의로 매주 수요일마다 3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그 외에도 평창 오대산문화답사와 덕수궁미술관 견학 등도 현장 체험하게 되어 수강생들은 불교예술과 한국근현대미술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호평을 했다. 이로써 내년에도 새롭게 시작될 13기 문화대학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